Saturday, July 30, 2011

'내가 만일' - 안치환







내가 만일

작사 김범수
작곡 김범수
노래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워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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