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30, 2011

'내가 만일' - 안치환







내가 만일

작사 김범수
작곡 김범수
노래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워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Wednesday, July 27, 2011

Claude Choe music


Love is just A Dream – : Korean composer, Korean female singer, Korean flowers, American ballerinas





Millennium Romance/ Claude Choe

Sunday, July 24, 2011

Song of Seashore - Tamezo Narita





IMG_1858
지난 5월 California 에서

'타메쪼 나리타'(1893~1945)는 일본의 작곡가이다.

그의 작품은 서정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
특히 1918년 '해변의 노래'가 사랑을 받고 있다.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던 작곡자가 추억속에 새겨진 지난
시절의 일과 친구들을 떠올리며 작곡했다고 한다.
하마베 노우타의 해변의 노래는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곡이다.

애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서정성도 뛰어나고 아름답지만
아련한 옛 추억을 느끼게 하는 감각적인 곡으로서
첼로의 개성과 아주 잘 어울리는 곡이다.


Hanabe No Uta ( Song of the Seashore )/Tamezo Narita : 1893-1945


Mischa Maisky, Cello

임주리 - 립스틱 짙게 바르고 & 다방의 푸른꿈

임주리 -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작사-양인자, 작곡-김희갑 ,1987)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하모니카 – 권병호 )


임주리-다방의 푸른꿈

Saturday, July 23, 2011

John Field (1782-1837) ; Nocturnes N0.10 - No.18











10. Nocturne No. 10 in E
minor



11. Nocturne No. 11 in E flat
major


12. Nocturne No. 12 in E
major



13. Nocturne No. 13 in C minor, Song
without words
 



14. Nocturne No. 14 in G
major



15. Nocturne No. 15 in D
major



16. Nocturne No. 16 in C
major



17. Nocturne No. 17 in C major,
Nocturne Pastorale



18. Nocturne No. 18 in F major,
caracteristique




Field was born in Golden gate, Dublin, in 1782,
the eldest son of Protestant Irish parents.
His father, Robert Field, earned his living by
playing the violin in Dublin theatres.

Field first studied the piano under his grandfather
(also named John Field), who was a professional
organist, and later under Tommaso Giordani.

He made his debut at the age of nine, a performance
that was well-received, on 24 March 1792 in Dublin.

Field is best remembered for his eighteen nocturnes
which are single movement impromptu compositions
for piano that maintain a single mood throughout.
He is also the founder of the piano nocturne.
The first three of these date from 1812.
These pieces are further notable for their influence
on Frédéric Chopin, who went on to write 21 nocturnes
himself.


from Wikipedia


Tuesday, July 19, 2011

Ernesto Cortazar music & 천상병 시 '귀천' - 오빠를 위하여


Ernesto Cortazar music

청명한 아침에듣는 아름다운 연주곡들



01. Fiesta American Grand Los Cabo, 3:15
02. Fantino, 2:32
03. Remembrance, 4:04
04. La vida Es Bela, 3:42
05. Dreaming, 3:14
06. Morelia’ Waltz, 3:36
07. Intimate Liaison, 3:45
08. Sicilian Romance, 3:29
09. With You, 3:43
10. One Voice Concerto, 2:52
11. My Heart Will Go On, 4:05
12. Time to Say Goodbye, 3:58


성모오빠를 위해 오늘 이 음악을 올린다.
미국시간으론 오늘 오후 3시 30분. 어머니를 반갑게 만나리라 믿는다.

또한 천상병 '귀천'의 시를 올리며 오늘 이 슬픈 마음을 위로한다.

- 귀천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서 돌아가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Sunday, July 17, 2011

Ryu Han-Bin (유한빈) - Violinist


아마 15살 쯤 카네기 홀과 링컨 센터에 연주를 들으러 갔을 때
졸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어린 마음인데도
'아티스트는 관객을 감동시킬 책임이 있다.
객석에 앉아 있는 관객을 꾸벅꾸벅 졸게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직무유기다!' ....

줄이어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빈이가 발레 클래스를 듣고
싶다고 할 때 교수님도 "그건 왜? " 라고...
지금 그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온몸으로 자신의 마음과 음악을 관객에게 이해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유한빈 (23세)의 지난 동영상입니다.


Han-Bin interview on Today Show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타지 ; 함신익 지휘 KBS 교향악단


Han-bin @LePosson Rouge

Sunday, July 10, 2011

Recuerdos de la Alhambra - played by Tol & Tol

Cees Tol & Thomas Tol , brothers




Pavane


Cees Tol & Thomas Tol


작곡과 편곡, 연주에 뛰어난 실력을 갖춘 Tol 형제의 의기투합
으로탄생한 ‘TOL & TOL’은 네덜란드는 물론 영국, 독일 등의
유럽과 아프리카 차트의 정상을 차지하며, 특유의 서정미 넘치
는 사운드로 TV 프로그램 및 광고에 단골 배경음악으로 사용
되는 등 대성공을 거둔 밴드이다.

네덜란드 출신의 Cess Tol(1947년생)과 Thomas Tol
(1950년생) 형제로 구성된 뉴에이지 듀오, 이들 형제는
네덜란드 최고의 록 밴드 BZN(band zonder naam)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1966년 결성된 이 록 밴드에서 20여년간 함께 활동했다.

둘 다 작곡과 편곡, 그리고 현악기와 관악기, 건반악기,
기타 등 다양한 악기연주 실력까지 지니고 있는 형제들이며
듀오는 광고음악, 세미클래식, 영화음악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프로젝트 형식의 듀오 툴앤툴을 결성하여
1991년 데뷔음반 Tol & Tol을 발매했다. 북유럽 특유의
서정미를 담은 음악으로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01년 발매한 다섯번째 앨범은 벌레울음,새울음,천둥
소리등 자연의 소리와 스트링과 기타,플루트가 조화를
이루는 첫곡 "maidmarion's lament" 여성 보컬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현악기의 멜로디 위에 얹히는 첫 싱글
"you are my world" 외에도 클래시컬한 느낌을 주는
작품과 포크 성향의 음악등이 조화를 이루고있다.

시크릿 가든 등을 통해 이미 신비롭고 감미로운 북구
유럽의 음악들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지만, ‘TOL & TOL’ 의
서정적인 로맨티시즘은 우리의 눈시울을 적실만큼 지극히
감성적이다. 힘들고 지칠 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음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편안한 음악을 연주한다.

from Web



Rancho Deluxe

Thursday, July 7, 2011

"미라보 다리의 여인" 마리 로랑생 (Marie Laurencin, 1883-1956)





    Last night Serenade by Tol & Tol






    "미라보 다리"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 강이 흐르고
    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 ...
    날이 가고 세월이 가면
    흘러간 시간도 사랑도 돌아오지 않고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 강만 흐른다

    - 기욤 아폴리네르(1880-1919) -

    명시 '미라보 다리'의 여인 마리 로랑생은 사생아로 태어났지요.
    화가가 되는 것이 그녀의 꿈이었지만, 교직생활을 원하던 어머니의 소망으로
    도자기의 도안 일을 맡아서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곳에서 윙베르 아카데미로 옮기게 되었고,
    연이어 피카소, 막스 자코브 등의 당시 가난한 예술가들이 공동생활을 하던 곳
    바토 라부아르에서 '미라보 다리'의 작가 아폴리네르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두 사람은 긴 시간을 사랑했지만,
    서로의 개성과 여러가지 이유로 결별을 하게 되지요.

    마리 로랑생이 독일인과 갑작스레 결혼하는 바람에,
    한달후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마리 로랑생은 국적이 독일인으로 바뀌어
    더 이상 조국의 땅을 밟을 수 없는 처지가 됩니다.

    시 '미라보 다리'는 아폴리네르가 마리 로랑생과의 이별후
    그녀를 그리며 지은 너무나도 유명한 시입니다.

    마리 로랑생은 마치 동화속 주인공들처럼 꿈을 꾸듯 그려내는 수채화속에서
    평생동안 자신을 열광시키는 것은 그림 밖에 없다고 말했듯 그림을 사랑했고,
    70이 다 된 나이까지 자신에게 재능이 있기를 소원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몇몇의 정물, 풍경화를 빼고는 거의 인물화만을 그렸습니다.

    Monday, July 4, 2011

    Johan Svendsen - Romance

    Johan Svendsen's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Op.26 (1881)

    Josef Suk,Violin with Prague Symphony Orchestra :



    Johan Svendson (1840-1911)

    Johan Severin Svendsen (30 September 1840 – 14 June 1911) was a Norwegian composer, conductor and violinist. Born in Christiania (now Oslo), Norway, he lived most his life in Copenhagen, Denmark.

    His father was a music teacher and Svendsen learned both the violin and clarinet from him. By the time he finished school, he was working as an orchestral musician, and occasionally made short concert tours as a violinist.

    He completed his studies in Leipzig in 1867 at the Leipzig Conservatory. Svendsen composed primarily for orchestras and large ensembles. His most famous work is his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He was very popular in Denmark and Norway during his lifetime, both as a composer and a conductor, winning many national awards and honors receiving first prize in composition.

    Svendsen's first published work, the String Quartet in A minor, Op. 1, achieved great popular success. He quickly followed with the Op. 3 String Octet and Op. 5 String Quintet, both of which added to his early fame. All of Svendsen's chamber music was written while he was at the Leipzig Conservatory, yet these works are not considered student works. By general consensus, Svendsen was regarded as one of the most talented students then at the Conservatory. His works won prizes and received public performances to much acclaim.
    Svendsen's output includes two symphonies, a violin concerto, and the Romance for violin, as well as a number of Norwegian Rhapsodies for orchestra.
    Johan Svendsen's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Op. 26 (1881)


    Josef Suk (born 8 August 1929) is a Czech violinist, violist, chamber musician and conductor, the grandson of Josef Suk, the composer and violinist, and great-grandson of Antonín Dvořák. In his home country he carries the title of National Artist.

    Suk's talent was spotted early by Jaroslav Kocian who tutored him until his death in 1950. Suk first appeared on concert platforms at the age of eleven. His Prague debut in 1954 rapidly led to an international career. Before long he was recognized as the heir to the best tradition of the Czech violin school and his 1959 tour with the Czech Philharmonic covered three continents and was one of the greatest expressions of Czech music the world had until then ever he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