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19, 2011

'꿈' - 조용필

꿈 – 작곡 & 작사 & 노래- 조용필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일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DSCN0177
San Diego Balbo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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