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성 수 -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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